우선 유익한 세미나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2부 세미나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첫번째 프리웨이트와 머신운동에 장단점과 특징이 와닿았습니다.
근력운동을 시작한 초보자에게는 레그프레스나, 스미스머신 등에 머신운동보다 바벨이나 덤벨을 이용하는 프리웨이트를 통해 가동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가져갈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근력을 키우기 위해 근성장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피트니스 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 일상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되고 협응력을 키워주는 운동을 제안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 수업을 위한 스퀀스를 짤때도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런지나 스쿼트 또는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도 믹스하여 실제적인 발전형에 운동을 제안할 줄 아는 깨어있는 강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스트레칭에 유의미를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달리기와 같은 본운동을 하기전에 정적스트레칭이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동적스트레칭이 낫다고는 알고있었지만 정적스트레칭을 하므로 인해 단순히 효과가 적은것 뿐만이 아니라 최대 근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전에 하는것은 근지구력을 28% 감소 시킨다는 수치가 머리를 꽝 떄렸습니다. 앞으로 스트레칭은 필요시 5분 이내로 그리고 최대 근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전에는 안하는 걸로 정리 되었습니다.
세번째 허리골반리듬
일상생활에서 신발끈을 묶거나 기타 이유로 허리와 엉덩관절을 굽히게 될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자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여자들에게 많이 보인다는 폴더자세.... 사실 저는 잘 안되서 부러워하던 자세였는데 실제적으로 과신전 상태로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또한 복근이 약한 상태로 좋은 자세가 아니라는것에 또 머리가 띠옹!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허리골반 리듬을 만들어 허리에 부담이 안되고 고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고관절신전근인 햄스트링, 둔근, 내전근을 강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회원님들에게 자세 평가를 통해 적합한 운동을 제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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